▶KIA 

선발 : 윤중현 (4승 3패 ERA 3.06 / 맞대결 2경기 2이닝 무실점)

윤중현은 6일 롯데 전에서 5.2이닝 9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9월 이후 8경기에 등판해 36이닝 동안 15실점 11자책점을 내주며 4승 3패 ERA 2.75로 호투했다. 홈경기 평균 자책점이 4.33으로 원정 경기(2.08)보다 높다.

▶삼성 

선발 : 데이빗 뷰캐넌 (14승 5패 ERA 3.05 / 맞대결 2경기 2승 ERA 0.73)

뷰캐넌은 6일 키움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최근 2연승 중으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호투했다. 원정 경기 평균 자책점이 3.98로 홈경기(2.39)보다 높다.

예상

선발 투수 무게감에서 뷰캐넌이 앞선다. 윤중현이 최근 호투 중이지만, 상대 에이스 뷰캐넌과의 선발 맞대결은 부담스럽다. 뷰캐넌은 최근 경기 호투 중이어서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KIA 상대로 매우 강했던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삼성 승을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