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4/4)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4-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3)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27-10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51승28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가 결장했지만 카일 라우리(16득점, 10어시스트)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클러치 싸움에서 한발 앞설수 있었던 경기. 뱀 아데바요(16득점, 9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맥스 스트러스(23득점)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을 선보이며 팀 사기를 올렸던 상황. 또한, 타일러 헤로(18득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지미 버틀러 대신 선발로 올라와서 공백을 메웠던 승리의 내용.

▶샬럿

이전경기(4/3)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4-14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1)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25-114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40승38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라멜로 볼(22득점, 11어시스트), 테리 로지어(12득점, 8어시스트), 마일스 브릿지스(27득점), P.J. 워싱턴(10득점)이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으로 밀린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로테이션 수비의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림 방향 도움 수비에 나섰다가 무수히 많은 오픈 3점슛을 두들겨 맞았던 상황. 또한, 주전 빅맨 메이슨 플럼리(5득점, 2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니콜라 요키치의 적수가 되지 못한 패배의 내용.

예상

동부컨퍼런스 우승을 하루 빨리 확정하고 싶은 마이애미 이다.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의 시스템 농구가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