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연속경기 일정이다. 미네소타는 이전경기(11/18)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7-9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6)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96-9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9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칼 앤서니 타운스(35득점, 13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디안젤로 러셀이 해결사가 되어준 경기. 전반전과 다른 후반전(63-49)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세컨 유닛의 역할 분담도 모처럼 좋았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이후 속공이 많이 시도 되었고 마무리 능력 또한 좋았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샌안토니오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92-10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5)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6-11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11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드존테 머레이가 26득점 9어시스트, 12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급 힐약을 펼쳤고 데릭 화이트(19득점), 켈든 존슨(10득점)이 분전했지만 승부처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속공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리바운드와 수비가 관건 인데 높이 싸움에서 빅맨 자원이 되는 잭 콜린스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으로 야콥 퍼들이 코로나 프로토콜 때문에 결장하고 있는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상황. 또한, 공격리바운드 허용 이후 세컨 실점이 많았고 식스맨들의 지원도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예상

미네소타 주축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문제가 될것이다. 샌안토니오의 선수들의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기계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도움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타이밍 이다. 샌안토니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