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5-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5-12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승3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르브론 제임스가 2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한때 26점차 리드를 잡으면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턴오버 ▲가 늘어나고 백투백 원정의 피로감으로 팀 기동력이 급격히 하락하며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경기. 앤써니 데이비스(30득점, 8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친정팀을 만난 러쎌 웨스트브룩(20득점, 13어시스트, 14리바운드)가 혼자서만 10개 턴오버 ▲를 쏟아냈고 디안드레 조던, 드와이트 하워드등 베테랑 선수들의 에너지도 떨어졌던 상황. 다만, 르브론 제임스의 부상이 많이 호전 되어서 다음 경기에 복귀가 예상된다는 소식은 그나마 위안이 된다.

▶클리블랜드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92-7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99-8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2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다리우스 갈란드가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2번째 경기에서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린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고 콜린 섹스턴(26득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12득점, 10리바운드)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며 재럿 앨런, 케빈 러브, 라우리 마카넨이 더티고 있는 탄탄한 골밑 전력의 강점도 나타난 상황. 또한, 리키 루비오가 팀에 녹아들면서 기존의 콜린 섹스턴, 다리우스 갈란드와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힘이 되어준 승리의 내용.

예상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을때 나타나게 되는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클리블랜드가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