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스트라스부르 (리그 8위 / 무승패승무)

이전 라운드 낭트 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수적 열세가 있었지만 오히려 후반전 동점에 성공하며 리그 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팀 에너지 레벨이 호조에 오른 상황서 승점 확보는 어렵지 않다.전방의 힘이 선결됐다. 물론 이전 경기서 퇴장 당한 아조르케(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부재가 크게 느껴지겠지만, 가메이로(FW, 최근 5경기 2골)-디알로(FW, 최근 5경기 4골) 투톱 조합으로 다른 시너지를 내며 화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홈 이점까지 십분 살린다. 유독 안방서 뒷문 제어가 잘 되고 있다. 스리백과 파이브백을 유연하게 활용한 결과다. 실제로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1.8실점을 내준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1.0점까지 감소한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예정이다.

▶스타드 랭스 (리그 16위 / 패무패패무)

이전 라운드 모나코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5경기 무승 행진이 이어지며 팀 에너지 레벨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승점 확보에 있어 애로가 많다.후방 제어가 잘 되지 않는다. 무승 기간, 도합 8실점을 내줬다. 파에스(CB)가 좀처럼 중심축을 잡지 못하며 흔들리는 빈도가 잦다. 윗선의 압박 또한 무른 상황서 팀 전반적인 안정감이 저해된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공격 기복 역시 심하다. 주전 미드필더 베리샤(CM)가 돌아왔지만 아직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 공격을 전개하는데 있어 아직도 잡음이 강하다. 윗선의 화력 또한 상대에 비해 저조한 상황서 다득점 성과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예상

꾸준한 승점 관리에 성공하고 있는 스트라스부르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1, 2선 화력이 선결됐으며, 후방 안정감 또한 상대보단 낫다. 랭스가 난전을 유도하지만 최근 부진의 골이 깊어진 상황서 큰 성과를 내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스트라스부르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