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13)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2-9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홈에서 덴버 상대로 112-127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9승17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에이스가 되는 디존테 머레이가 트리플 더블(10득점 10어시스트, 12리바운드)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데릭 화이트(24득점)와 벤치에서 출격한 로니 워커 4세(11득점)의 지원 사격도 더해졌으며 야콥 퍼들(24득점, 12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이 벤치 대결에서 구간 미들슛 공세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가운데 허슬 플레이도 경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샬럿

이전경기(12/14)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96-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24-12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1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테리 로지어(20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주축 선수들인 라멜로 볼, 제일런 맥다니엘스, 메이슨 플럼리, 이시 스미스가 모두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했던 경기. 로테이션 수비의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림 방향 도움 수비에 나섰다가 무수히 많은 오픈 3점슛을 두들겨 맞았던 상황. 다만, 다음 경기 부터는 라멜로 볼, 이시 스미는 결장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복귀 가능성에 문이 열렸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예상

홈에서 만큼은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기계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도움 수비를 선보이고 있는 샌안토니오가 화력대결에서 우위에 있다. 샌안토니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