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리그 1위 / 승승승승승)

이전 라운드 그로이터퓌르트 전서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무패를 이어갔다. 또한 주중 일정서도 승리를 거두며 공식전 9연승이란 가공할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홈 파괴력이 엄청나다. 원정 경기당 평균 2.7득점을 거둔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무려 5.0점까지 올라간다. 수비 부담을 덜고 공격수들이 상당히 라인을 끌어올리며 상대를 수세에 몰고 경기를 펼친다. 레반도프스키(FW, 최근 5경기 6골) 등 주력 자원들이 제 활약만 해줘도 다득점 성과를 노려볼만하다.수비 또한 탄탄하다. 후술하겠지만 상대 공격진 파괴력이 매우 떨어진 상태. 파바르(RB) 퇴장 변수가 있지만 대체 자원으로도 유사한 수비력을 보여줄 수 있다.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공산이 높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리그 14위 / 무무무무승)

이전 주중 컨퍼런스리그 경기서 1-0 승리를 따내며 공식전 6경기 무승부 부진서 벗어났다. 허나 전력 열세가 확실한 경기서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진 의문이다.공격이 답답하다. 올 시즌 멀티 득점을 생산한 경기는 1라운드 도르트문트 전 2득점이 전부다. 이외 경기서 경기 자체는 주도하고도 1선 결정력 부재 등으로 저득점에 묶인 경기가 많았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비 역시 불안이 존재한다. 수비 과정서 문제를 드러낸다. 1차 저지선 방어력이 낮고, 스리백은 일대일 마킹 상황서도 배후 공간을 빈번하게 허용한다. 뮌헨 강공에 휘둘릴 가능성이 높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게 자명하다.

예상

전력 우세를 갖춘 뮌헨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일정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무너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주력 자원만 전부 출전하면 대승을 거둘 그림이 그려진다. 프랑크푸르트가 난전을 꾀하지만 답답한 공격이 발목을 잡는다. 뮌헨 승, 오버 ▲(3.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