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이전경기(12/9)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6-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7)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4-12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0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고든 헤이워드(30득점), 켈리 우브레 주니어(22득점), 마일스 브릿지스(20득점)가 분전했지만 주축 선수들인 라멜로 볼, 테리 로지어, 제일런 맥다니엘스, 메이슨 플럼리, 이시 스미스가 모두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했던 탓에 8인 로테이션을 가동할수 밖에 없었던 것이 되었던 경기. 로테이션 수비의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림 방향 도움 수비에 나섰다가 무수히 많은 오픈 3점슛을 두들겨 맞았던 상황. 다만, 전력의 누수가 큰 상황에서 리그 최고의 캐치&슛 파괴력을 보유한 팀의 끈적함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새크라멘토

이전경기(12/9)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42-13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4-9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14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해리슨 반즈(16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디애런 팍스(33득점)를 중심으로 2대2 플레이에 의한 득점력이 폭발한 경기. 리션 홈즈가 결장했지만 톰슨(14득점, 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골밑을 사수했고 할리 버튼(18득점, 11어시스트)의 날카로운 A패스도 나왔던 상황. 또한, 5명의 선수가 모두 3점슛 라인 밖으로 나가는 파이브-아웃(5-out) 형태의 공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외곽슛만 고집하지 않고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의 허를 찔렀던 승리의 내용.

예상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샬럿 이지만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끈질긴 모습을 보여줬고 경기력 자체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 된다. 반면, 새크라멘토는 1차전 23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한 리션 홈즈의 부상이 문제가 될수 있다.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