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2/17)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3-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19-128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0승40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트레이드로 영입한 타이리스 할리버튼(21득점, 14어시스트)과 또다른 이적생 버디 힐드(15득점)가 승부처에 힘을 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벤치에서 선발로 올라온 테리 테일러(18득점, 9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 했고 랜스 스티븐슨(11득점, 6리바운드, 3스틸)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팀에 활력소가 되어준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격한 트리스탄 톰슨(17득점), 듀안 워싱턴 주니어이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낸 승리의 내용.

▶오클라호마

백투백 원정이다. 오클라호마는 이전경기(2/25)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4-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7)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06-11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8경기 1승7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41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32득점)가 11경기 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분전했지만 팀 3점슛(19.4%)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도 밀렸던 경기. 세컨 옵션이 되는 루겐츠 도트가 3경기 연속 결장한 공백도 크게 나타고 조쉬 기디(15득점, 6어시스트, 9리바운드)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의 역할을 해줄수 있는 선수가 부족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속공을 많이 허용하는 가운데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예상

인디애나는 이전경기 승리의 주역이였던 트리스탄 톰슨을 새크라멘토로 떠나보냈다. 오클라호마는 뒷심이 부족하고 승부처에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연속 허용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인디애나는 핵심전력이 되는 말콤 브로그던의 복귀가 확정 되었고 할리버튼과 함께 젊은 백코트 듀오를 구축하려고 했던 크리스 두아르테의 복귀 가능성에도 문이 열리게 되었다. 인디애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