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연속경기 일정이다. 미네소타는 이전경기(2/25)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19-1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2/17)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91-103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2승28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4쿼터에만 23득점을 몰아친 디안젤로 러셀(37득점)이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앤서니 에드워즈(5득점)의 야투 효율성(1/11)이 바닥을 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으로 밀렸지만 칼-앤서니 타운스(22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고 일선에서 압박수비가 좋았던 상황. 또한, 제러드 밴더빌트(7득점, 12리바운드)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고 패트릭 베벌리(13득점), 말릭 비즐리(17득점)가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켜준 승리의 내용.

▶필라델피아

이전경기(2/18)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23-1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87-13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5승23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자존심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조엘 엠비드(42득점, 5어시스트, 14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하는 가운데 해결사가 되었고 팀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보여준 경기. 잉여자원 이였던 벤 시몬스와 함께 세스 커리와 드러먼드, 그리고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브루클린에게 주고 영입한 제임스 하든이 결장했지만 토바이아스 해리스(19득점), 타이리스 맥시(19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상황. 또한, 승부처에 상대의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예상

제임스 하든이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서 첫 출격하게 된다. 트레이드 이후 서두르지 않고 몸을 만들었으며 팀원들과 호흡을 가다듬은 만큼 조엘 엠비드와 제임스 하든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전일 경기 멤피스와 경기에서 체력소모가 많았던 미네소타 였다. 또한, 상대팀의 야투 난조 덕분에 승리를 기록했지만 앤서니 에드워즈의 부진은 불안요소로 남게 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