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크리스 폴(13득점, 4어시스트), 디안드레 에이튼(21득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데빈 부커(19득점)가 혼자서만 8개 턴오버를 쏟아냈고 팀은 22개 턴오버로서 자멸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상대의 스몰 라인업을 효과적으로 응징했다고는 볼수 없었으며 세컨 유닛들의 부진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선수들의 근성과 투지는 사라지지 않은 모습 이였지만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

▶댈러스

홈에서 113-8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3패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돈치치가 33득점, 8어시스트, 11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16개 점슛을 기록한 경기. 제일런 브런스(18득점), 레지 블록(18득점) 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만족할수 있는 공격력을 보여줄수 있었고 벤치에서 출격한 스펜서 딘위디(15득점)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 옵션도 위력적 이였던 모습. 또한, 윙 자원들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효과적인 더블 팀 수비를 통해서 골밑을 사수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예상

6차전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PO 2라운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는 피닉스가 가져가는 모습이 이어졌다. 안방으로 돌아오는 만큼 주축 선수들의 야투 성공률도 원정경기와 다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부여받게 되는 피닉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