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선발 김윤식(2승3패 4.39)은 이전 두산전 6이닝 7피안타 5K 1BB 2실점을 기록했다. 6월 2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피칭을 펼쳐주고 있는데 변화구 제구가 상당히 좋았던게 주효했었다. 꾸준함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선수였는데 최근 반등하며 꾸준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올시즌 롯데전에서 6이닝 3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고 최근 피칭흐름이 좋은만큼 오늘도 버텨내는 피칭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롯데 

선발 김진욱(2승3패 5.84)은 이전 키움전에서 2.1이닝 4피안타 3K 6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 이전 SSG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나 싶었는데 한경기만에 바로 무너지고 말았다. 포심의 힘은 나쁘지 않지만 변화구의 제구가 상당히 좋지 않았다. 이에 2.1이닝 동안 볼넷 5개 사구1개 투구수 69개를 기록했다. 이전 LG전 6이닝 무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지만 이후 부진, 2군강등을 겪었기에 오늘 큰 기대는 되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예상

LG는 화요일 NC와의 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둔후 우천으로 인해 2일을 쉬었다. 그리고 롯데는 우천으로 인해 두산과 2경기만 치뤘고 1승1무를 기록했다.그리고 오늘부터 두팀간 3연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첫경기 승리는 LG가 기록할 전망이다. 일단 LG선발 김윤식의 피칭흐름은 상당히 좋은 상황!! 또한 10일 이상 쉬기까지 했다. 반면 롯데선발 김진욱은 올시즌 상당한 기복을 보여주고 있어 안정감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견고하기로 소문난 LG불펜이 2일 연속 쉬었기에 상황에 따라서 적극적인 불펜운용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오늘경기는 LG가 마운드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승리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