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발 윤대경(3승7패 6.75)은 이전 LG전에서 5이닝 6피안타 1K 2BB 5실점을 기록했다. 이전 경기에 이어 이날도 대량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는데 올시즌 1~2경기 호투하다 부진하는 패턴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전 SSG전에서 6이닝 1실점(원정)호투를 펼친 바 있지만 최근 피칭흐름이 좋지않은 만큼 오늘도 큰 기대를 걸기 어려울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SSG 

선발 노경은(3승2패 2.63)은 4월 28일 롯데전에서 3이닝 6피안타 2K 2BB 4실점을 기록했다. 이전 4경기에서 5이닝 이상 1실점이하의 피칭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날은 완벽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또한 이날 타구를 잡다가 엄지 골정부상을 당해 재활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이전 퓨처스에서 2경기 (총 4.2이닝 3실점)을 치르며 점검후 몸상태가 완벽하다는 진단을 받고 오늘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부상여파도있고 이전 퓨처스 성적이 좋지는 않아 큰 기대는 되지 않는다. (이전 한화전에서 5이닝 1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예상

어제 한화선발 라미레즈가 5이닝 2실점, SSG선발 오원석이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선발 경쟁력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불펜에서 SSG가 무너지면서 3-6 패배를 당했다.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늘은 SSG의 승리를 기대해볼수 있겠다. 일단 두선발 모두 불안하긴 하지만 노경은이 부상전 보여줬던 모습이 있어 5이닝 정도는 무난하게 막아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제 SSG가 패배하긴 했지만 타선에서 8안타를 쳐내긴 했다. 이전주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인만큼 오늘 경기 다시 타격감이 불타오를수 있을 가능성은 열어둬야 하겠다. (최근 윤대경이 하락세인만큼 충분히 SSG타선이 공략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SG의 불펜이 어제 부진하긴 했지만 한화불펜도 최근 피칭흐름이 좋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