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엄상백 1패 3.52)

2021시즌 4승1패, 4.10을 기록한 엄상백 투수는 이전경기(4/17)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3.1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4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선발 1경기), 7.2이닝 4실점(3자책)의 기록. 이전시즌 1군 무대 10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 구위와 제구 모두 좋았고 약점으로 지적 되었던 멘탈의 문제도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 사이드암 투수 였지만 올시즌에는 0.333의 높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우타자(0.360)와 승부에 특히 고전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2경기 승패없이 3.00, 올시즌과 이전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NC(송명기 1승1패 5.17)

2021시즌 8승9패 5.91을 기록한 송명기 투수는 이전경기(4/17) 홈에서 기아 상대로 4.1이닝 4피안타(1홈런) 2볼넷 2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2)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1이닝 8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5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1패, 1경기 QS 성적이며 15.2이닝 9실점의 기록. 올시즌 첫 등판에서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지만 5개 볼넷 허용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고 이후 2경기에서 기복이라는 꼬리표가 다시금 고개를 내밀었다. 올시즌 원정에서 1경기 1패, 10.13 이전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50, 6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예상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10패 성적. 이전시즌 9승을 기록했지만 올시즌 초반 만족할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던 배제성 투수가 5.1이닝 2실점 승리투로 올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고 라모스가 결승 투런 홈런을 기록한 타선은 디펜딩 챔피언의 DNA가 살아난 모습. 반면, NC는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13패 성적. 상대와 동일한 10안타 경기를 했지만 홈런이 없었고 12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