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루즈 (리그 4위 / 승승무무승)

이전 시즌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력. 프리시즌에서도 무패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 초반에도 2전 1승 1무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2부리그에서도 퍼부었던 공격력이 1부에서도 통하고 있습니다. 이전 시즌 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2골 이상 몰아쳤으며, 이번 시즌 초반 2경기에서도 4골을 집어넣고 있습니다. ‘신입 1선’ 달링가(FW, 최근 2경기 1골)가 데뷔전부터 데뷔골을 집어넣으며 적응기가 필요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기존의 ‘주력 2선’ 라탕(FW, 이전 경기 1골)도 여전히 ‘에이스’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로리앙이 개막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과거 로리앙을 상대로 꾸준히 득점을 기록했던 좋은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득점이 충분히 가능하겠습니다.

▶로리앙 (리그 8위 / 승패승무승)

이전 시즌 2부리그 2위를 차지해 9년만에 승격에 성공한 전력. 프리시즌 5경기에서도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았으며, 개막전에서도 상위 전력인 렌에게 1-0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일으켰다.이전 시즌과 다르게 개막전부터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줬다. 특히나 ‘신입 수비수’ 칼룰루(DF), 탈비(DF)는 적응기필요 없이 기존의 라포르테(DF), 르 고프(DF)와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여기에 또 다른 ‘신입생’이자 ‘No.1 골키퍼’ 음보고(GK)는 무려 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뒷문을 단단히 지켰다. 하지만, 아직까지 단 1경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로, 표본이 작다는 것은 변수. 과거 툴루즈를 만날 때 마다 실점을 허용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일정도 무실점으로 틀어막기에는 어려울 전망.

예상

후술하겠지만, 로리앙의 신입 수비수, 골키퍼가 개막전부터 좋은 폼을 보여줬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득점 페이스의 언더(2.5 기준)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툴루즈는 이전 시즌 2부리그에서 보여줬던 공격력을 그대로 가져와 1부리그에서도 여실히 과시하는 중. 여기에 ‘신입 1선’ 달링가(FW)도 데뷔골을 집어넣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로리앙이 이전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이전 시즌의 폼을 생각하면 여전히 변수가 많은 상태. 이번 일정에서는 툴루즈의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