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레이는 부진했던 후반기 시작을 지나 8월 페이스가 대단하다. 마치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이전 시즌의 투구를 보는 듯한데 3경기에 나서 모두 qs를 기록했고 10탈삼진 경기를 2차례나 해냈다. 홈런 허용이 옥에티긴 하지만 좌완 파이어볼러로 빠른 공 위주의 피칭을 하기에 일종의 세금이라 봐도 좋다. 부진했던 원정과 달리 홈에서는 시즌 2.80의 방어율을 기록 중입니다.

▶워싱턴 

페데는 이전 등판 이후 부상으로 액티브 로스터에서 빠져있었는데 한 달 만에 복귀했다. 스트라스버그의 부상 아웃과 기대를 모았던 호안 아돈의 빅리그 적응 실패, 패트릭 코빈의 완벽한 몰락등 악재들이 끊이지 않았던 팀 마운드에서 그래도 조시아 그레이와 함께 중심을 잡아줬다. 시애틀 상대로는 이번 시즌 2실점 패전을 당했었다.

예상

시애틀의 승리를 본다. 이전 시즌 중반 이후의 사이영 페이스를회복한 레이가 홈에서 나서기에 선발의 확실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장타 허용이 간혹 있지만 레이는 97마일의 속구를 던지는 좌완으로써 상대 타선을 힘으로 누를 수 있다. 워싱턴 타선 상대로도 본인의 공을 뿌리며 팀에 리드를 제공할 것입니다. 워싱턴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