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그 12위 / 패무승승무)

이전 리즈 원정(3-0)에서 무너지며 의외의 결과를 냈던 상황. 시즌 개막전부터 언급한 1선의 부재와 무엇보다 상대의 강한 압박, 빠른 역습에 고전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투헬은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보인 단점이기도 했다. 현재 마땅한 방안이 없는 상황으로 다음 일정도 고전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설상가상으로 쿨리발리(CB)의 퇴장 이탈과 캉테(CDM)의 부상 이탈로 수비진의 전력이 더욱 약해진 상황. 가뜩이나 실바(CB) – 쿨리발리(CB)에게 의존한 후방 빌드업이 주요했던 팀 전술에 큰 전력 이탈로 이전 경기의 재래가 될 공산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서브 자원 갤러거(CM)가 3선 역할 수행능력이 떨어지며 의외의 결과가 다시 재현 되도 이상한 상황은 아닐 것입니다.‘해결사’ 부재는 여전합니다. 템포를 늦추며 안전 지향적인 공격전술을 펼치는 모습으로 이전 경기와 같이 상대가 강한 전방 압박을 펼쳐 라인이 높게 형성된 상황에 스털링(FW), 하베르츠(FW)의 개인 전술과 빠른 템포의 역습으로 찬스가 존재했으나 결정력 문제로 득점에 실패했다. 다음 일정도 충분히 득점을 기록할 전력을 보이지만 멀티 득점 이상의 득점 가능성은 다소 떨어진다.

▶레스터시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그 19위 / 패패무승무)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리그 개막 이후 1무 2패를 기록한 상황. 특히 이전 사우샘프턴(1-2 패)경기는 경기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의외의 결과를 낳았다. 또한 최근 ‘핵심 수비’ 포파나(CB)이적 이슈와 로저스 감독의 경질 위기설 등 팀 내외적으로 매우 흔들리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수비 안정화가 시급합니다. 4-1-4-1 시스템을 기반한 선 수비- 후 역습 전술로 좌우 풀백 저스틴(LB), 카스타뉴(RB)의 적극적인 공격 개입으로 공격 전개시 2-1-4-3의 모습인 상황. 다만 이런 공격전개에선 배후 공간 노출과 센터백의 수비 범위가 늘어나기에 스털링(FW), 하베르츠(FW), 마운트(CAM)등의 개인 기량과 빠른 템포의 역습에 일격을 맞을 공산이 크다. 특히 ‘핵심 수비’ 페레이라(CB), 포파나(CB)의 이탈한 상황, 수비 조직력이 매우 흔들리는 모습입니다.다만 공격진의 성과는 준수합니다. 매 경기 득점을 기록하며 로저스 감독의 효과적인 역습 전술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핵심 1선’ 바디(FW), 이헤아나초(FW)의 적극적인 침투와 ‘에이스’ 메디슨(CAM), 틸레망스(CAM)의 창의적인 패스와 세트피스가 주요한 모습. 다음 일정 강한 압박과 역습에 약점을 보인 첼시 수비진 상대 의외의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예상

첼시 승 / 언더(2.5 기준)를 추천합니다. 누가 봐도 압도적인 전력 차의 두 팀입니다. 다만 이전 ‘3-4선’ 쿨리발리(CB), 캉테(CDM)의 부재로 고전하고 있지만 득점만 기록하지 못했을 뿐 공격 전개나 과정은 완성된 수준. 현재 ‘핵심 수비’들의 부상, 이적 이슈로 이탈하며 불안한 레스터시티 수비진을 충분히 공략할 공산이 크다. 다만 레스터시티에 효과적인 역습에 일격을 맞을 공산이 있지만 이전 3골을 실점하며 수비 안정에 치중할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하며 모험적인 선택이지만 언더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