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훔

이전 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지만 승점을 따내지 못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흔들리던 수비 라인을 하인트가 잘 지탱했지만 졸러와 아사노, 호프만등 공격진에게 찾아온 기회를 해결하지 못했다. 폴터의 이적으로 인해 졸러와 호프만이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데 인상적인 마무리와 거리가 있습니다.

▶브레멘

도르트문트를 제압하고 프랑크푸르트와 홈에서 만났지만 난타전 끝에 패했다.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인 퓔크루그를 비롯해 비텐쿠트르등의 골이 나왔지만 상대 화력이 더 강했다. 그래도, 강등 이후 승격에 바로 성공한 팀으로 분데스리가 복귀를 안정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슈미트와 그로스, 비텐쿠르트등 경쟁력 있는 중원 조합은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하고 있고 퓔크루그는 벌써 리그에서 3골을 터트렸다.

예상

접전을 본다. 개막 이후 페이스에서는 원정팀이 나은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보훔 역시 극도로 부진하던 시기를 지나 이전 라운드에서 반등의 기미가 보였다. 로실라와 슈퇴거등 볼 점유에 강점이 있는 중원을 중심으로 홀트만이 빼어난 개인기를 앞세워 상대 수비에 부담을 줄 보훔의 시즌 첫 승점을 기대할만 합니다. 단, 브레멘의 원정 경기력이 안정적이고 파이퍼와 프리들등 피지컬 좋은 최종 수비가 보훔의 침투에 대응할 수 있기에 승점 3점까지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