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

이전 쾰른 원정에서 기분 좋은 승점을 추가했다. 후반 초반 선발 공격수로 나선 파이퍼가 퇴장당하며 40분 정도를 숫적 열세 속에 10명이 뛰었지만 패하지 않고 승점 1점을 따냈다. 이전 시즌에도 팀 수비를 지탱했던 이토와 마브로파노스등이 수비 라인을 확실하게 지켜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이적시장 마무리 단계에서 칼라이지치가 울버햄튼으로 이적했기에 전력 누수가 생겼다. 와망기투카가 스트라이커가 아닌 측면 자원이기에 킬모비치가 최전방에 나서 공격을 주도해야 합니다.

▶샬케

아직 개막 이후 승리가 없다. 20시즌 리그에서 강등당한 이후 이전 시즌 분데스2부에서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하며 의욕적으로 임한 시즌인데 출발이 좋지 않다. 보훔의 주전 공격수였던 폴터를 비롯해 리그앙의 검증된 자원인 몰렛을 영입하는등 선수 보강도 착실하게 했는데 아직은 조직력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테로데와 몰렛등 좋은 선수들이 있고 드락슬러가 2선에 버티고 있습니다.

예상

접전을 보고 있습니다. 샬케는 원정에서 그리 공격적인 운영으로 경기에 임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전 라운드에서 수비 불안으로 많은 실점을 내줬기에 안정적으로 수비 숫자를 두며 슈투트 전을 맞설 것입니다. 슈투츠는 엔도와 아하마다의 중원이 탄탄하지만 파이퍼의 징계 이탈 속에 스트라이커가 없기에 최전방 해결에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