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프랑스 리그앙 리그 4위 / 승무승승승)

최근 리그 4경기 3승 1무를 기록 중. 특히 이전 오세르(2-1)경기 ‘에이스’ 파케타(CAM)의 이적 후 첫 경기였지만 ‘신성’ 르페낭(CM)이 완벽히 공백을 메꾸는 모습으로 개막 이후 좋은 리그 페이스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었다.공격진의 전술 수정이 주요했다. 기존 파케타(CAM)의 창의성을 의존했던 중원 구성에서 르페낭(CM) – 파브레(CM) – 카쿼레(CM)등 U-21에서 활약하는 유망주 자원들의 연계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더욱 다양한 공격 전개를 펼쳤다. 특히 테테(RW / 최근 4경기 4골 1어시)의 엄청난 퍼포먼스에 힘입어 ‘1선’ 라카제트(FW / 최근 4경기 2골 1어시)도 덩달아 활약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공격 페이스라면 최근 수비 붕괴 상태인 앙제 상대 충분한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무엇보다 수비진의 안정화가 팀의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르페낭(CM) – 파브레(CM) – 카쿼레(CM) ‘코어 구성’은 어린 자원들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수비 라인의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평균 65%의 높은 점유율과 안정적인 공격 전개로 상대의 카운터 어택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멘데스(CB / 32세)의 노련한 수비라인 조절로 멀티 실점 이상을 하며 크게 무너지는 경기가 없는 것이 주요하다.

▶앙제 (프랑스 리그1 리그 19위 / 패패패무무)

최악의 리그 페이스를 기록 중입니다. 진행했던 리그 5경기 2무 3패 6득점 12실점으로 좀처럼 수비 안정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전 랭스(4-2 / 패)경기에선 상대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인 상황에서도 2골을 실점하며 수비 개선이 시급한 모습입니다.무엇보다 바티클 감독의 고집스런 공격지향적인 전술로 인해 실점이 잦은 상황. 물론 수비진의 전면 개편으로 인한 조직력 문제를 감안해도 3-4선의 높은 라인 유지로 인해 ‘핵심 3백’ 아운톤지(CB) – 카마라(CB) – 블자지치(CB)의 배후 공간 침투로 인한 실점이 주요 ‘실점 루트’다. 또한 강한 팀 단위 압박으로 인해 후반 체력저하 문제를 노출하며 한번에 무너지는 경기가 많다. 설상가상으로 리그 상위 전력인 리옹 상대 대량 실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불행하게도 공격진의 활약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 ‘핵심 1선 듀오’ 부팔(FW / 최근 5경기 2골), 다우니(FW / 최근 5경기 2골)가 준수한 활약으로 득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는 하위 전력들 상대로 기록한 것입니다. 이전 시즌 상위권 5팀을 원정 경기에서 3번의 침묵이 있었던 상황. 최근 ‘코어 라인’의 성공적인 교체로 수비가 안정화된 리옹 상대 만회 득점을 기록하는데 다소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예상

리옹 승/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누가 봐도 압도적인 전력 차의 두 팀입니다. 특히 홈 이점과 매 경기 득점을 기록하는 공격진의 페이스를 보면 충분히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무엇보다 상대의 내려앉는 수비를 충분히 공략 할 수 있는 뎀벨레(FW), 라카제트(FW)등 충분한 채널이 있는 리옹의 승리가 점쳐진다. 하지만 새로 ‘코어 라인’을 구성한 후 2경기쨰임을 고려할 때 충분한 득점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 언더를 필히 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