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양키스 

헤르만은 최근 양키스 선발진에서 개릿 콜과 함께 가장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하는 투수다. 전반기를 통채로 날렸는데 후반기 복귀해 갈수록 빼어난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는 연속으로 qs에 성공했고 이전 7경기에서는 2.18의 방어율과 함께 경기당 6이닝을 소화했다. 슬라이더와 커브등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좋기에 위기를 잘 넘기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발란드는 이번 시즌 마이너에서 선발로 23경기에 나서 8승 5패 3.06의 방어율을 기록한 투수다. 우완 투수로 90마일 후반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에 강점이 있습니다. 팀이 더블헤더를 치뤄야 하고 소니 그레이가 햄스트링 이슈로 등판일이 하루 밀렸기에 그가 감격적인 빅리그 데뷔의 기회를 받았다.

예상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더블헤더에서 헤르만과 콜등 필승 카드를 연달아 내밀며 홈경기에 집중하는 양키스다. 미네는 루키에게 호투를 기대하지만 약물을 하지 않고도 60홈런 페이스로 가는 저지를 막아낼 수는 없다. 최근 양키스 불펜이 안정을 찾은 것도 감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