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크레머는 최근 페이스가 대단합니다. 6경기에서 3승을 따냈고 qS를 4차례나 해냈다. 볼티모어가 기대를 걸고 있던 유망주였지만 빅리그 적응에 고전했는데 이번 시즌 확실하게 본인의 자리를 잡았다. 최근 2.38의 방어율을 기록 중일 정도로 안정적인 이닝 소화를 하고 있는데 구위와 제구 모두 탄탄합니다. 토론토 상대로는 이번 시즌 qs+ 동반 승리를 따냈었다.

▶토론토 

마노아는 이전 경기를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그간 호투에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었는데 무실점으로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시즌 13승째를 따냈다. 사이영 레이스에서는 휴스턴 듀오와 딜런 시스등에게 밀려나긴 했지만 리그 최정상급 선발인 것은 분명합니다. 풀타임 2년차 시즌임에도 전혀 기복 없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볼티 상대로는 시즌 1승 1패 3.78의 방어율이었다.

예상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크레머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성적만 두고보면 전혀 마노아에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토론토 타선의 최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지오와 메리필드등은 기복이 있지만 중심 타선은 찬스에서 확실한 해결을 하고 있습니다. 크레머가 장타 허용이 적은 투수가 아니기에 토론토가 장타를 터트리며 리드를 잡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