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플레허티는 복귀해 나선 선발 두 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를 당했다. 그러나. 두 경기 모두 5이닝을 소화했다는 점은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이닝을 길게 가져가도 몸상태에 문제가 없었다. 정규시즌을 넘어 포스트시즌 이상을 바라보는 팀이지만 우완 파이어볼러가 없기에 그의 복귀가 누구보다 반갑다.

▶신시내티 

던은 필라전을 시작으로 나선 선발 3경기에서 안정적으로 피칭하며 신시내티 프런트를 흥분시켰다. 루키인 로돌로가 첫 시즌에 자리를 잡았고 다음 시즌 헌터 그린이 돌아오면 던이 그들과 함께 로테이션을 이끌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커리어 내내 그를 괴롭힌 장타 허용이 다시 문제가 되며 이전 등판에서 난타당했다. 적당한 구위와 제구를 보유한 투수고 이닝 소화도 가능하지만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장타 허용을 줄여야 합니다. 세인트 상대로는 이번 시즌 4이닝 1실점 경기를 했다.

예상

세인트의 승리를 본다. 플레허티가 팀이 기다리던 에이스답게 서서히 폼을 끌어올리기에 세인트가 홈에서 리드를 잡을 수 있습니다. 또, 밀워키의 추격을 떨어트리고 디비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세인트의 투타 밸런스가 매우 안정적입니다. 신시 상대로 충분히 승리를 노릴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