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왈디척은 오클이 9월 이후 빅리그로 콜업해 선발로 내세우는 투수다. 콜 어빈 외에 좌완 선발이 없는 오클이기에 유망주인 그가 기회를 받았는데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최근 2경기에서는 평균 4이닝도 소화하지 못하며 5실점하는등 난타당했다. 삼진 능력은 있지만 확실한 브레이킹볼 결정구가 없기에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욕 메츠

디그롬은 최근 2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햇다. 컵스와 피츠버그등 중부지구의 약팀을 상대했는데 홈런 허용이 있었고 타선의 득점 지원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그 기간 33개의 아웃카운트 중 23개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괴력을 보였다. 빅리그에서 40경기 연속 3자책 이하 경기를 이어가는 대기록을 세웠는데 구위와 제구 모두 빅리그 최고 투수다.

예상

메츠의 승리를 본다. 토요일 5회까지 8점을 뽑아내는 폭발력을 보인 메츠 타선이기에 초반부터 루키를 난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두 말 할 필요없는 빅리그 최고의 투수 디그롬이 등판하기에 선발의 우위도 확실합니다. 메츠가 1승을 추가하며 동부지구 우승 경쟁에서 앞서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