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 홈에서 (10/20) 워싱턴 상대로 107-114 패배를 기록했다. 타이리스 할리버튼(26득점, 7어시스트), 버디 힐드(16득점)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주전 빅맨 마일스 터너(day-to-day)의 결장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리는 원인을 제공한 상황. 베스트5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승부처에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이 중심이 된 선수 구성의 약점이 노출되었던 상황. 또한, 선수 구성은 두터운 편이지만 폭발력 있는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느낌이였고 이전리그 최악 수준의 수비력을 보완하기 위한 선수의 영입이 없었다는 것도 표시가 났던 패배의 내용.

▶샌안토니오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 홈에서 (10/20) 샬럿 상대로 102-129 패배를 기록했다.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에이스 디존테 머레이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올시즌 에이스의 임무를 부여 받은 켈든 존슨이 1옵션으로서는 부족한 느낌 이였고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주전 빅맨 야콥 퍼들은 분전했지만 백업 빅맨 잭 콜린스를 비롯한 나머지 빅맨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공격 리바운드 허용 이후 세컨 실점이 많았고 페인트존 안에서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한 것이 문제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예상

샌안토니오의 속공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리바운드와 수비가 관건 인데 높이 싸움에서 샌안토니오가 열세에 있습니다. 인디애나는 마일스 터너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인디애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두 팀 모두 수비 조직력에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다음날 홈에서 디트로이트를 만나는 인디애나와 필라델피아 원정 백투백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샌안토니오의 경기 일정을 감안한다면 세컨 유닛의 출전 시간에 득점의 정체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