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이전경기(10/23)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25-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10/21)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0-88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2승의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팀의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과 핵심 식스맨 자원이 되는 팻 코너튼과 새롭게 영입한 조 잉글스가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수 없었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44득점, 3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전반전(67-45)에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한 경기. 바비 포티스(13득점, 8리바운드)가 힘을 보태는 가운데 즈루 홀리데이(19득점, 10어시스트)는 패스가 되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상황. 또한,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내면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줄이고 세컨 유닛들의 경기력을 테스트 할수 있는 기회도 누렸던 승리의 내용.

▶브루클린

이전경기(10/22)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24-13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2)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9-105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1승2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이 동반 37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수비를 생각하지 않은 득점 쟁탈전에서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핵심 슈터인 세스 커리와 조 해리스가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어렵고 새롭게 영입한 T.J. 워렌도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던 탓에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는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이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던 상황. 또한, 니콜라스 클랙스턴(16득점, 7리바운드)를 제외하고는 리바운드 참여의 적극성이 떨어졌고 3명의 선수만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던 패배의 내용.

예상

밀워키는 팀의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과 핵심 식스맨 자원이 되는 팻 코너튼과 새롭게 영입한 조 잉글스가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수 없었지만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남아 있는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며 우승 후보로 꼽히게 손색이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브루클린은 다음날 홈에서 댈러스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