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0/22)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06-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6-106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2승2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디안젤로 러셀(25득점), 칼-앤써니 타운스(27득점,11리바운드)와 이적생 루디 고베어(11득점, 2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쏟아져 나온 턴오버(60개)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4쿼터(35-12)에 뒤늦은 추격전을 펼쳤지만 세컨 유닛의 부족함이 나타나는 가운데 승부처에 속공을 많이 허용했던 패배의 내용. 또한, 칼-앤써니 타운스가 상대의 돌파 옵션을 수비하다가 파울 관리에 아쉬움을 보이며 골밑 수비에서 제약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샌안토니오

이전경기(10/22)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5-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23)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4-105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1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올시즌 에이스의 임무를 부여 받은 켈든 존슨(18득점)이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조쉬 리차드슨이 3번 포지션 매치업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데빈 바셀(23점)이 승부처에 폭발한 경기. 주전 빅맨 야콥 퍼들(14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세컨 유닛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올시즌 주전 포인트가드로 올라선 트레 존스는 노련한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으며 루키 자원이 되는 제레미 소찬(14득점)도 선발로 나와서 야투 성공률 77.8%(7/9)를 기록하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예상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입니다.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샌안토니오 이지만 루디 고베어, 칼-앤써니 타운스가 독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인사이드를 장악할 것입니다. 미네소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