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렌츠바로스 (헝가리 1부 1위 / 패승승패승 / 38.25m 파운드)

최근에는 다소 주춤한 경기가 있지만, 리그와 유럽대항전에서 모두 순항하고 있는 상황임은 분명한 상황. 유로파에서도 조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리그에서도 두 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승점 1점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홈에서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데, 공격적인 퍼포먼스가 상당히 좋은 것이 원인. 리그에서 상위권을 달리는 팀답게 점유율 확보에 상당히 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슈팅 전환율이 홈에서 22%에 이를 정도로 박스 안으로의 공 투입도 별 문제 없이 이뤄지고 있는 중. 리그에서는 공격 포인트가 없는 응구엔(AM)이 유로파에서는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는 점이 상당히 긍정적.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리그에서는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으나, 역시 유럽대항전에서는 실점이 어느정도 나오고 있는 중.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실점의 폭이 상당히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맞불’ 작전으로 나서는 빈도가 높은 트라브존스포르를 상대로도 이기기는 했지만 멀티 실점을 허용하면서 간담이 서늘한 경기를 치렀다.

▶모나코 (프랑스 1부 7위 / 승승패무패 / 347.60m 파운드)

트라브존스포르와의 경기에서 0-4 참패를 당한 뒤, 그 이후 치러진 두 경기에서도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순위가 순식간에 7위까지 하락했다. 유로파에서도 골득실에서 밀려 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리그와 유럽대항전 두 대회에서 모두 반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올 시즌은 역습의 빈도가 높아진 모습인데, 이 때문에 오히려 원정에서의 성적이 좋다는 점이 희망적인 점. 예데르(FW / 유로파 2골)와 엠볼로(FW / 최근 5경기 2골 2도움)의 단기 페이스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고, 득점 기대 수치도 리그 앙 기준 6번쨰로 높을 정도로 역습의 완성도가 상당하다. 페렌츠바로스에게 점유율을 다소 내주더라도, 역습과 결정력을 통해 득점을 만들어볼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은 갖추었다고 할 것. 다만 수비를 할 때에는 전방에서부터 강하게 압박을 시도하기 때문에 역습 지향적인 팀에 비해서는 라인이 높은 곳에서 형성되는 편입니다. 때문에 침투에 능한 공격수가 있는 팀에게는 꽤 공간을 많이 허용하는 편이고, 이전 경기에서도 침투에 능한 데이비드를 제어하는 데 꽤 애로사항이 많았다.

예상

오버 ▲(2.5)를 1순위로 추천하는 매치. 모나코가 올 시즌 역습 지향적으로 경기를 펼치고 있지만, 공격수 투 톱의 결정력이 상당한 편이고, 페렌츠바로스도 홈에서는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모나코가 역습 지향적인 팀 치고는 라인이 꽤 높기 때문에 뒷공간 리스크도 생각보다 크다. 다만 공격vs공격 양상으로 간다면 역시 홈 어드밴티지가 있고, 유럽 대항전에서도 홈 3경기에서 모두 멀티 득점을 기록한 페렌츠바로스의 가능성도 충분히 점쳐볼 수 있는 매치. 페렌츠바로스가 역배당이기 때문에, 핸디(+1.0)를 사용해 안정감을 늘리는 방법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