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백투백 일정이지만 홈 연전이기에 상대보다 일정 상에 대한 부담이 적다. 또한, 미들턴과 잉글스등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 이탈에도 제본 카터와 눠라등이 출전 시간을 가져가며 주전 선수들의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할러데이의 시즌 스타트가 다소 아쉽긴 하지만 쿤보가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밀워키입니다.

▶애틀랜타

이번 시즌 강팀들이 초반 흔들리는 상황에서 충분히 순위 경쟁을 할 수 있는 팀입니다. 이제는 동부 최고의 가드라는 표현이 전혀 모자라지 않는 슈퍼스타 트레 영이 있고 머레이와 콜린스가 나서는 주전 구간의 경기력이 훌륭합니다. 단, 보그다노비치가 빠진 벤치 구간 득점은 다소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예상

밀워키의 승리를 봅니다. 할러데이가 불안한 야투로 시즌을 출발했지만 수비 클래스는 여전합니다. 트레 영과 머레이등 상대 백코트를 경기 내내 강하게 압박하며 상대 공격 전개를 막아낼 것입니다. 카펠라와 콜린스, 오콩우등 애틀 빅맨진도 높이가 좋긴 하지만 쿤보와 포르티스, 로페즈의 높이를 감당하기 어렵고 밀워키가 리드를 잡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