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0-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94-108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3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폴 조지(10득점)가 복귀했지만 4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 버리는 가운데 야투 효율성(4/12)이 신통치 않았고 핵심 자원이 되는 카와이 레너드, 마커스 모리스가 연속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던 경기. 17개 3점슛을 44.7%의 적중률 속에 허락하는 가운데 상대 보다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페인트존 수비도 아쉬움이 나타난 상황. 또한, 상대 보다 8개가 많았던 턴오버 때문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고 후반전(50-65)에는 시종일관 끌려다닌 패배의 내용.

▶뉴올리언스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11-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3-11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3승2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뇌진탕 프로토콜에 들어간 브랜든 잉그램을 비롯해서 수비력이 뛰어난 허브 존스이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부족했던 경기. 요나스 발렌슈나스(25득점, 10리바운드)의 휴식구간에는 보드 장악 능력이 떨어지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패배의 내용.

예상

LA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폴 조지에 이어서 마커스 모리스가 복귀하고 뉴올리언스는 브랜든 잉그램이 결장하는 가운데 자인언 윌리엄스와 허브 존슨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다. 두 팀 모두 정상 전력이 아난 상황에서 뉴올리언스의 전력 누수가 더 심하다고 생각 되는 경기. 다만, LA클리퍼스가 다음날 휴스턴과 연속 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고 약팀에게 덜미를 잡힐수도 있는 기복을 보였던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