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프랑스 리그앙 6위다. 13경기에서 7승 3무 3패다. 25골을 기록하고 18골을 내줬다. 워낙 흐름이 좋지 못했다가 최근 다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 모나코다. 피렌츠바로스와 1-1로 비기고 앙제를 2-0으로 이겼다. 유로파리그서 경기가 들쭉날쭉하다. 모나코를 1-0으로 잡고 피렌츠바로스에 0-1로 졌다가 트라브존스포르를 3-1로 이기고 다시 0-4로 졌다가 피렌츠바로스와 1-1로 비겼다. 조별리그 H조 2위인 모나코다. 이기면 상황에 따라 1위도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면 3위로 떨어질 수도 있어 무조건 이겨야 한다. 일단 폴란드, 벤에데르, 엠볼로, 미나미노 등 공격진에서 더 힘을 내야할 듯하다.

▶츠르베나즈베즈다

세르비아 1부 선두다. 압도적입니다. 14승 2무다. 44골을 기록하고 6골만 내줬다. 자국리그 성적이 워낙 좋은데 최근 패배가 없다. 확실히 페이스가 좋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첫 2연패 이후 피렌츠바로스를 4-1로 이기고 다시 1-2로 졌지만 트라브존스포를 2-1로 잡았다. 조 최하위다. 이기면 상황에 따라 2위 도약도 가능하다. 미엘로비치 감독 체제에서 무조건 힘을 더 내야하는 츠르베나인데, 일단 드라고비치, 밀루노비치 등 포백의 안정감을 높이고 공격수 페르시치가 득점력을 높여야 한다.

예상

앞서 첫맞대결 당시 1-0으로 모나코가 이겼다. 전반적으로 흐름 자체는 두팀 모두 아쉽지만 그래도 홈팀인 모나코가 더 나은 득점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