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원정경기 일정을 끝내고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카이리 어빙이 빠진 이후 2경기를 내리 잡아냈지만 댈러스 원정에서 94-96, 2점 차로 패했습니다. 케빈 듀란트는 연일 활약하고 있는 상황. 자크 번 감독 대행은 캠 토마스를 핵심 자원으로 곧바로 활용하는 등 로테이션을 곧바로 수정해 재미를 봤지만 조 해리스, 세스 커리 등 슈터들의 컨디션이 살아나질 않고 있습니다. 닉 클렉스턴은 리그 최고의 수비형 빅맨으로 우뚝 섰지만 외곽이 좋지 않은 벤 시몬스와 궁합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뉴욕

예년과 달리, 탐 티보도 감독은 비주전들을 부지런히 가동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주전들의 부담이 훨씬 줄었습니다. 덕분에 시즌 첫 10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경기도 잡아냈습니다. 미네소타 팀벙둘브스 원정에서 줄리어스 랜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120-107, 13점 차 승리를 따냈습니다. RJ 배럿 등 기복 심한 선수들이 살아나긴 했는데 제일런 브론슨이라는 확실한 메인 볼 핸들러가 있다는 점이 아주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전에선 3점을 무려 19개나 집어넣었습니다.

예상

브루클린이 뉴욕과 치른 최근 7경기를 모조리 잡아내긴 했지만 현 시점만 놓고 보면 전력은 뉴욕에 비해 밀립니다. 브루클린의 패배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