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95-10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0-88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5승7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조엘 엠비드(26득점, 13리바운드), 타이리스 맥시(15득점), 토바이어스 해리스(12득점)가 분전했지만 제임스 하든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승부처에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벤치에서 출격한 조지 니앵을 제외하고는 세컨 유닛들의 야투 적중률이 떨어졌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졌고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점을 노출했던 패배의 내용.

▶애틀란타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11)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4-9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홈에서 유타 상대로 119-1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8승4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트레이 영(26득점, 7어시스트), 디존테 머레이(10득점, 8어시스트)가 백코트를 장악했고 강력한 팀 수비 조직력을 보여준 경기.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와 클린트 카펠라(18득점, 20리바운드), 온예카 오콩우 교대로 골밑을 사수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이끌어 냈던 상황. 또한,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디안드레 헌터(14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승리의 내용.

예상

하루 휴식후 홈과 원정을 바꿔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입니다. 안방에서 펼쳐지는 경기가 되지만 필라델피아는 제임스 하든이 당분간 코트에 나설수 없고 벤치의 핵심이 되어야 하는 몬트레즐 해럴의 경기력 기복 현상으로 세컨 유닛의 경쟁력도 만족할수 없는 상황 입니다. 애틀란타가 화력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