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이전경기(11/26)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7-128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24)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2-9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9승10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36득점), 카이리 어빙(20득점), 벤 시몬스(20득점)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최근 물오른 슈탕 감각을 보여주고 있던 와타나베 유타의 햄스트링 부상 결장 속에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으며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는 케빈 듀란트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던 상황. 또한, 상대 보다 2배가 많은 18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패배의 내용.

▶포틀랜드

이전경기(11/26)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2-12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4)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96-114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1승8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가 부상으로 연속 결장했지만 공수를 겸장한 포워드 제라미 그랜트(44득점)가 승부처를 접수했고 앤퍼니 사이언스(38득점)도 득점 지원에 참여하며 두 선수가 83득점을 합작한 기록한 경기. 유서프 너키치(20득점, 8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조쉬 하트(10득점, 19리바운드)가 넘치는 에너지는 보여주는 가운데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승부처에 한발 먼저 앞서 나갈수 있었던 상황. 또한, 쉬지 않고 협력 수비를 들어가는 기동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예상

에이스 자원이 되는 데미안 릴라드의 부상 이탈이라는 암초를 만난 포틀랜드 보다 홈경기 일정에 있는 브루클린이 클러치 싸움에서 우위에 있고 백코트 싸움에서도 판정승이 예상된다. 브루클린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1차전 맞대결에서는 브루클린이 (11/18) 원정에서 109-107 승리를 기록했다. 카이리 어빙이 결장했지만 케빈 듀란트(35득점)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팀은 달리진 근성과 투지를 보여준 경기. 니콜라스 클랙스턴이 골밑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버저비터 결승 팁인 득점을 기록한 루이스 오닐이 수비에서 높은 존재감을 선보였던 상황. 또한, 와타나베 유타(20득점)가 7차례 3점슛 시도중 5개를 성공시키며 28분 31초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세스 커리 대신에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 승리의 내용. 반면, 포틀랜드는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25득점, 11어시스트), 앤퍼니 사이언스(24득점)가 분전했지만 삼각편대의 나머지 한족 축이 되는 제라미 그랜트(5득점)의 야투 난조(2/13) 현상이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렸으며 38.7% 저조한 팀 야투 성공률에 그쳤던 상황. 1차전 당시 맹활약했던 와타나베 유타는 향후 2경기 더 결장이 예상되며 브루클린은 다음날 홈에서 올랜도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