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이전경기(12/1)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1-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1/27)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LA레이커스 상대로 138-143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밀워키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9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6승16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공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를 생각하지 않는 자동문 수비가 나타났던 경기. 주전 빅맨 야콥 퍼들이 부상으로 결장했던 탓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공격 리바운드 허용 이후 세컨 실점이 많았던 상황. 또한, 상대에게 51.1%의 야투 성공률을 허락한 패배의 내용입니다.

▶뉴올리언스

이전경기(12/1)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26-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9)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5-10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8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자이언 윌리엄슨(33득점, 5어시스트, 10리바운드, 4스틸, 2블록슛)이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했고 CJ 맥컬럼, 브랜든 잉그램이 결장했지만 호세 알바라도가 백코트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2대2 공격 옵션을 차단하는데 있어서 허브 존스(12득점)의 강력한 수비력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트레이 머피 3세(26득점)이 야투도 터녔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22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주전 빅맨 요나스 발렌슈나스(16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던 승리의 내용입니다.

예상

홈에서는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능력이 원정과는 차별화 되었던 샌안토니오라는 것이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을 버리게 만들지만 하락세 팀 리듬 속에 주전 빅맨 야콥 퍼들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샌안토니오라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