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이전경기(12/1)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09-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29)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27-142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1승11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칼-앤써니 타운스가 결장한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34개 마진으로 밀렸지만 상대 보다 턴오버가 2배(12-24)가 적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루디 고베어의 출전 시간을 줄이고 스몰라인업을 선택한 것도 신의 한수가 되었으며 앤서니 에즈워즈(29득점)의 야투도 승부처에 터졌던 상황. 또한, 디안젤로 러쎌(15득점, 10어시스트)이 팀 동료들의 찬스를 쉬지 않고 만들어줬으며 제이든 제일렌 노웰(24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세컨 유닛들이 자신의 역할을 해내며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오클라호마시티

이전경기(12/1)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9-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9)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1-10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13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엉덩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제일런 윌리엄스(27득점)가 승부처를 접수했던 경기. 세컨 옵션이 되는 루겐츠 도트(23득점)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으며 승부처에 리바운드와 박스아웃 등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상황. 또한, 외곽슛만 고집하지 않고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의 허를 찔렀던 승리의 내용.

예상

미네소타는 칼-앤써니 타운스가 결장하지만 오클라호마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부상 표기가 결장에서 의심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또한, 루디 고베어가 미네소타의 수비 시스템과는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타이밍 입니다. 승패의 접근 보다는 오클라호마 핸디캡 승리 구간을 노려야 합니다. 1차전 맞대결에서는 미네소타가 (10/24) 원정에서 116-106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시즌 스크린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한 루비 고베어(15득점, 15리바운드)를 영입한 효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앤써니 에즈워즈(30득점,11리바운드) , 디안젤로 러셀이 버티고 있는 백코트 조합도 고베어의 스크린을 받게 되자 공격력이 극대화 되었으며 칼-앤써니 타운스(15득점, 5득점, 8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팀이 흔들리지 않을수 있었던 상황. 또한, 크리스 핀치 감독이 추구하는 코너부터 시작되는 오프볼 움직임도 개막전 부터 만족할수 있는 경기력으로 나타난 승리의 내용. 반면, 오클라호마는 연속경기 일정이고 루겐츠 도트(20득점)의 부활이 나왔지만 1옵션이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결장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린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