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연속경기 일정이다. 필라델피아는 이전경기(2/12)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0-8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9-114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3승22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조엘 엠비드가 25득점, 19리바운드 기록 속에 상대 골밑을 폭격하는 가운데 해결사가 되었고 팀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보여준 경기. 잉여자원 이였던 벤 시몬스와 함께 세스 커리와 드러먼드, 그리고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브루클린에게 주고 영입한 제임스 하든이 결장했지만 토바이아스 해리스(17득점, 11리바운드), 타이리스 맥시(24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고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상황. 또한, 승부처에 상대의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클리블랜드

백투백 원정이다. 클리블랜드는 이전경기(2/12)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20-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0)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05-92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35승20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야전사령관 다리우스 갈란드가 결장했지만 베테랑 라존 론도(17득점, 6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폭발적인 득점력과 볼 핸들링 능력을 갖춘 카리스 르버트(22득점, 5어시스트)가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는 경기력을 선보인 경기. 주전 빅맨 재럿 알렌(22득점, 14리바운드)과 신인왕 후보 에반 모블리(8득점)가 골밑을 사수했고 케빈 러브(14득점)가 벤치의 중심을 잡아준 상황. 또한, 또한, 4쿼터(32-17) 강한 뒷심을 보여준 대역전승 이였다.

예상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클리블랜드가 체력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고 전일 경기 역전승을 위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도 많았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