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올스타 브레이크전 이미 1위를 확정했다. 지난 시즌에 준우승으로 밀워키에 패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정규시즌부터 치고 나가며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연장계약 이슈로 팀과 마찰이 있던 디안드레 에이튼은 다시 경기에 집중하며 골밑을 지키고 있고 크리스 폴과 데빈 부커등 올스타 백코트도 이름값을 충분히 하고 있다. 리그 최고의 벤치가 있기에 백투백에 대한 부담도 없다.

▶휴스턴

유타 원정에서 상대에게 135점을 내주며 대패했다. 벤치에서 출전한 케년 마틴 주니어가 가비지 타임에 득점을 올올리며 분전했지만 전반에만 25점차가 나는등 완패였다. 존 월 처리를 하지 않았고 우드와 고든등 트레이드 이슈가 있었던 선수들도 보내지 않는등 다소 이해하기 힘든 팀 운영을 하고 있는데 경기력의 저하도 있다. 특히, 팀은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케빈 포터와 제일린 그린은 한 팀을 이끌 수 있는 선수인지 의문이다.

예상

피닉스의 승리를 본다. 백투백이긴 하지만 홈 연전이고 벤치가 강하기에 문제거리는 아니다. 특히, 맥기와 캠 존슨, 페이튼과 크레이그등이 20분 이상을 출전한다 하더라도 주전 못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기에 상대 벤치 구간을 박살낼 수 있다. 휴스턴이 깜짝 선전을 하더라도 부커와 브리지스, 폴등 주전 구간이 압도적 우위를 가져갈 피닉스가 1승을 더 추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