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이전경기(3/31)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8-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9)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20-12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57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케빈 포터 주니어(30득점, 12어시스트, 12리바운드)와 제일런 그린(32득점)이 분전했지만 허술한 수비 때문에 런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넘겨준 경기. 크리스티안 우드, 에릭 고든, 데니스 슈뢰더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결장한 공백도 크게 나타났으며 17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상황. 또한, 박빙의 승부에 약한 휴스턴의 모습이 재현된 패배의 내용.

▶새크라멘토

이전경기(3/31)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21-1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9)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0-123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8승49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에이스가 되는 디 애런 팍스와 도만타스 사보니스(시즌아웃)가 결장했지만 트레이 라일스(24득점), 해리슨 반스(13득점)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데이비온 미첼(24득점, 8어시스트)이 백코트를 이끌었고 다미안 존스(24득점, 9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제레미 램(12득점)이 세컨 유닛의 중심을 잡아준 상황. 또한, 외곽슛만 고집하지 않고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의 허를 찔렀던 승리의 내용.

예상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두팀의 4차전 이다. 휴스턴은 크리스티안 우드, 에릭 고든, 데니스 슈뢰더 등 팀 내 주축 선수들을 출전 명단에서 배제한 채 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전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두 팀의 경기력 차이가 크지 않다고 생각되며 휴스턴이 턴오버를 줄였다면 승리를 가져갈수도 있었다고 생각된다. 휴스턴 승리가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