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시즌 내내 고전하며 강등의 위험이 컸다. 연패가 길어졌는데 최전방에서 골을 넣어줄 선수가 없었다. 그러나, 휴식기 전 두 경기에서는 노리치와 울버햄튼을 연파했는데 벰포드가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를 잘 끌고 다녔기에 제임스와 해리슨, 로드리고등 2선에 찬스가 났다. 비록 남은 일정에 벰포드가 결장하지만 잉글랜드 국대 미드필더인 필립스를 비롯해 리암 쿠퍼등 장기간 결장했던 핵심 선수들도 이 경기에 복귀각을 재고 있다.

▶사샘

빌라와 뉴캐슬, 왓포드등 중하위권 팀에 연패하며 좋았던 2월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체 아담스와 브로야, 암스트롱등 공격진이 골을 넣었지만 강점이 있던 수비가 무너진 모습이었다. 베드나렉과 살리수등 수준급 센터백들이 포진해있지만 워드프라우스가 너무 공격적으로 중원을 이끌었고 측면 수비가 불안했다.

예상

리즈의 승리를 본다. 홈의 이점을 떠나 팀의 가장 큰 부진의 원인이었던 핵심 부상자들이 돌아왔기에 전력을 제대로 가동할 수 있다. 로드리고와 해리슨, 하피냐와 제임스등이 경기 내내 불안한 사샘 수비를 공략할 것이고 포쇼는 상대의 중원 침투를 막아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