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이전경기(4/8)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01-1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6)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20-115 승리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상대로 6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22승56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추마 오케케(20득점)가 분전했지만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이 되는 콜 앤써니와 웬델 카터 주니어가 결장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골밑에서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하는 가운데 노마크 찬스에서 시도한 3점슛(31.3%)이 연속해서 림을 빗나가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던 상황. 또한,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확률 높은 골밑 득점을 노리지 않고 계속해서 외곽슛만 고집했던 패배의 내용.

▶마이애미

이전경기(4/9)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3-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4/4)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4-109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52승28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 카일 라우리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클러치 싸움에서 한발 앞설수 있었던 경기. 뱀 아데바요(24득점, 6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맥스 스트러스가 수비에서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을 선보이며 팀 사기를 올렸던 상황. 또한, 타일러 헤로(15득점, 9어시스트)가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켜준 승리의 내용.

예상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의 시스템 농구가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