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카츠노 아키요시 2경기 승패없이 4.50)

카츠노 아키요시 투수는 직전경기(4/5)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6이닝 8피안타(2홈런) 2볼넷 7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6)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2볼넷, 5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카츠노 아키요시 투수는 지난시즌 17경기 3승6패 3.74, 8경기 QS 성적이며 17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나머지 12경기에서는 강력한 직구를 보유한 투수의 모습은 보여준 투수. 다만, 올시즌 초반 행보는 실투가 장타로 연결되는 가운데 피안타 허용률이 높다는 불만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

▶한신(이토 마사시 1패 3.52)

이토 마사시 투수는 직전경기(4/6)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9이닝 4피안타 2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0)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6.1이닝 9피안타 1볼넷, 4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이토 마사시 투수는 2021시즌 10승7패 2.44 성적. 지난시즌 1군에 데뷔후 23경기 등판에서 14경기 QS 성적이며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정교한 제구력과 투구시 끝까지 볼을 감추고 나오는 특이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좌완 루키 투수. 지난시즌 23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빅이닝을 허용하는 루키 투수의 약점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9경기에서는 짠물투구를 선보였다. 또한, 올시즌 첫 경기 등판에서는 변화구 제구가 흔들렸만 직전경기에서 9이닝 1실점의 짠물투구를 펼치는 가운데 112개 투구수를 기록하는 효율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준 상황.

예상

전일 경기에서는 주니치가 2-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5패 성적. 10안타를 기록하는 가운데 0-1로 끌려가던 경기를 8회(2득점) 역전한 경기. 팀의 미래가 되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시즌 초반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이다. 반면, 한신은 최근 3경기 1무3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무13패 성적. 선발 니시 유키 투수가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필승조 불펜이 다시금 무너졌고 타선의 연결 능력이 부족했던 경기. 팀 리듬에 있어서는 주니치가 앞서지만 선발 싸움에 있어서는 이토 마사시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한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