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한승혁 1경기 승패없이 1.59)

한승혁 투수는 직전경기(4/7) 홈에서 한화 상대로 5.2이닝 5피안타 3볼넷 6K,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한승혁 투수는 2021시즌 3패 4.56 성적. 2019년은 내전근 부상으로 한 해를 통으로 쉬었고 군복무까지 마치느라 장기간 공백이 있었으며 지난 7월 팀에 합류한 이후 구원 등판에서는 151km 짜리 직구를 던지는 가운데, 변화구 제구도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아냈고 올시즌 첫 등판에서 파워 너클볼의 제구가 잡히면서 부활을 신고한 상황. 지난시즌 홈에서 2패, 4.05 지난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롯데(나균안 2경기 승패없이 3.38)

2021시즌 1승2패 1세이브 1홀드, 6.41을 기록한 나균안 투수는 올시즌 구원으로 2경기 승패없이 3.38, 5.1이닝 6피안타 2볼넷 11K,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최고 147㎞를 기록했고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 포크 등을 두루 섞어 던지며 상대 타이밍을 효과적으로 흔들며 직전경기에서는 두산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1볼넷 10K, 2실점의 투구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선발로서 기회를 부여받은 상황. 지난시즌 원정에서 1승1세이브 1홀드, 5.64 지난시즌 상대전 5경기 1패, 10.61, 9.1이닝 11실점 기록이 있다.

예상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6-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5패 성적. 경기 초반 3-5로 끌려가던 경기를 8안타(1홈런)를 기록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서 역전한 경기. 반면, 롯데는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5패 성적. 선발 반즈 투수가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5이닝 4실점(비자책)을 기록했고 2경기 연속 필승조 불펜의 진검 승부에서 밀렸던 상황. 지난시즌 5차례 선발 등판중 4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한 한승혁 투수가 올시즌 첫 등판에서 화려하게 부활을 신고했다. 또한, 전일 경기 역전승의 결과도 기아에게 도움이 될것이며 기아 타선은 지난시즌 나균안 투수 공략에 크게 어려움이 없었던 기억이 있다.기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