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야마사키 사치야 1패 2.19)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는 직전경기(4/7)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1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1)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7이닝 1피안타 3볼넷, 4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는 2021시즌 22경기 8승10패 3.56, 9경기 QS 기록. 지난시즌 22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는 우타자와 승부에 고전하면서 고비를 넘지 못했지만 나머지 15경기에서는 완급조절이 되는 좌완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다만, 올시즌 첫 등판에서 무실점 투구로 짠물투구를 펼쳤지만 직전경기에서는 피홈런을 허용하는 가운데 우타자 승부의 고민이 재발했던 상황.

▶세이부(다카하시 코나 2패 3.32)

다카하시 코나 투수는 직전경기(4/8)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6이닝 10피안타 무사사구 4K, 5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3볼넷 2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2패, 2경기 QS 성적 속에 19이닝 8실점의 기록. 직전경기에서는 수비 실책 때문에 흔들리며 위기를 넘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2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의 움직임이 좋았고 결정구로 사용한 포크볼의 위력이 있었다. 올시즌 상대전 홈에서 7이닝 5피안타 2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예상

오릭스는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지난 10일 지바롯데에게 0-6 패배를 당한 이후 코로나 이슈 때문에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반면, 세이부는 최근 4경기 2승1무1패 성적이며 최근들어서 투타의 밸런스가 회복되고 있는 모습. 선발 싸움에서 다카하시 코나 투수가 밀리지 않는 매치업이며 오릭스 선수들의 떨어진 실전경기 감각이 걱정되는 타이밍 이다. 세이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