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야마오카 타이스케 1승1패 1.32)

야마오카 타이스케 투수는 직전경기(4/8)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3K,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5.2이닝 4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선발 2경기) 1승1패, 1홀드, 1경기 QS 성적이며 13.2이닝 2실점의 기록. 야마오카 타이스케 투수는 2021시즌 3승4패 3.89, 12경기 6경기 QS 성적. 2020시즌 2년 연속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으면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부상으로 이탈했고 2021시즌 역시 부상으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하지 못하고 수술후 재활의 시간을 보냈던 상황. 올시즌 첫 등판에서 합격점을 줄수 있는 구위를 선보이고 선발로 올라온 이후 슬라이더의 예리함이 살아나며 자신의 몫은 해내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0.00,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홀드 기록이 있다.

▶세이부(스미다 치히로 1승1패 0.96)

스미다 치히로 투수는 직전경기(4/9)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6.2이닝 4피안타 6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5이닝 7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5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1패, 2경기 QS 성적이며 18.2이닝 3실점의 기록. 스미다 치히로 투수는 세이부가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좌완 루키 투수로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무기인 체인지업은 1군 무대에서도 즉시 통하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다만, 홈에서는 13.2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신인왕 후보 1순위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힘 있는 상대 우타자와 승부에서 고전했다. 올시즌 상대전 홈에서 1경기 1승, 0.00, 7이닝 1피안타 5K, 무실점 기록이 있다.

예상

전일 경기에서는 세이부가 6-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9패 성적. 7안타로 6득점을 만들어 내는 집중력을 선보였고 다카하시 코나 투수의 6이닝 1실점 승리투 이후 3명의 구원 투수가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던 경기. 반면, 오릭스는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10패 성적. 공격에서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 타자가 수비에서도 대량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실책을 기록했고 5안타 1득점에 그친 경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 되는 스미다 치히로 투수 이지만 홈과 원정의 투구내용에 차이가 발생했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또한, 전일 경기에서 실전 경기 감각이 떨어졌던 오릭스 타선이 회복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타이밍. 오릭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