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본인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서 5개의 3점포 포함 30득점을 올린 조던 풀을 앞세워 덴버를 완파했다. 커리가 복귀전이었기에 벤치로 나서고 풀을 주전으로 내보냈는데 스티브 커 감독의 용병술이 대성공했다. 커리도 3점 3개를 성공하는등 야투감이 괜찮았고 그린은 수비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았다. 큰 경기 경험이 많은 그린과 탐슨, 이궈달라등이 있기에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

▶덴버

시리즈 1차전에서 골스에 대패했다. 요키치가 25득점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외려 뒤졌고 바튼을 제외한 선수들의 야투가 터지지 않았다. 생애 첫 플레이오프에 나선 힐란드가 벤치에서 10점을 넣긴 했지만 경기를 이기기 위해선 제프 그린과 고든, 모리스등이 요키치를 공격에서 지원해야 한다.

예상

골스의 승리를 본다. 골스는 그린과 오토 포터등 포워드 자원들이 수비 상황에서 요키치를 막는 스몰라인업을 돌렸는데 수비가 매우 잘 됐다. 쿠밍가와 루니등 장신 선수 없이도 요키치에 대항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또, 벤치에서 비엘리차와 이궈달라, 페이튼등이 상대 벤치를 압도할 수 있기에 주전이 가져갈 리드를 내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