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박세웅 2승 2.60)

2021시즌 10승9패 3.98을 기록한 박세웅 투수는 직전경기(4/14)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3볼넷 5K,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9) 홈에서 두산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1볼넷 7K, 4실점(3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3경기 2승, 1경기 QS 성적이며 2경기에서는 5이닝 이상 1자책 이하의 기록. 안경 쓴 토종 에이스의 위력을 선보였고 올시즌 3차례 등판 모두 실점을 최소화 하는 가운데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지난시즌 홈에서 4승5패, 3.89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12.27, 7.1이닝 10실점 기록이 있다.

▶한화(박윤철 2경기 승패없이 2.35)

박윤철 투수는 직전경기(4/14)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4이닝 3피안타 1볼넷 2K, 1실점(비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7)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3.2이닝 3피안타 3볼넷 3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박윤철 투수는 2019시즌 1군에 데뷔후 15경기에서 1패, 5.10을 기록했으며 상무에 입대해서 퓨처스리그에서 10승3패, 3.33, 100K를 기록하며 한화 입단전과 다른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상무의 에이스 역할을 해냈던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제구가 흔들렸지만 직전경기에서는 안정감을 찾으며 4이닝 비자책 경기로 자신의 가능성을 어필 했다.

예상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6-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11패 성적. 팀이 그토록 기다리던 토종 에이스 김민우의 부활이 나왔고 리드 오프 정은원이 3안타를 기록하며 부지런히 찬스를 만든 타선은 11안타를 집중시켰다. 다만, 마무리 정우람이 어깨 통증으로 자신 강판 했고 필승조 불펜의 핵심이 되는 장시환이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만루 위기를 맞이했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반면, 롯데는 시즌 7승7패 성적. 결정적인 순간에 한방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10개 잔루를 남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