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가우스먼은 템파와 시애틀 상대로 연패에 빠졌었지만 최근 등판에서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시즌 내내 보여주는 우타자 상대 강점이 다시 나왔는데 세인트 강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자들이 그의 주무기인 스플리터를 노리고 들어오기에 최근에는 슬라이더와 커브등을 던지며 수싸움을 잘 해나가고 있다.

▶화이트삭스 

지올리토는 보름간의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화삭의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해했고 3차례의 QS와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이전 등판에서 불방망이를 자랑하던 보스턴 타선은 6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낸게 인상적이었다. 패스트볼 구속이 96마일을 찍고 있는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에 의한 삼진도 많다. 토론토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예상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지올리토가 최근 팀의 에이스다운 활약을 하고 있지만 타선은 아니다. 앤더슨이 맹타를 휘두르며 잘 출루하고 있지만 아브레유와 그랜달, 쉬츠와 폴락등 중심 타선의 득점권 생산력이 떨어진다. 토론토는 에인절스 원정 시리즈를 완파했는데 구리엘과 타피아, 채프먼등 부진하던 타자들이 모두 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