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발 스파크맨(1승2패 5.14)은 직전 NC전에서 4.2이닝 5피안타 6K 3BB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피안타 5개중 2개가 홈런이였고 이날도 볼넷이 적지 않아 4.2이닝 동안 무려 101구를 던졌다. 5월 중순부터 반등하는 피칭을 선보이고 있었는데 이날 조기강판 당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웠다. 제구가 불안하긴 하지만 지난 삼성전에서 5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한 바 있는만큼 어느정도 버텨내는 피칭은 가능할 듯 싶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선느 2연투 여파가 있는 김도규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삼성 

선발 허윤동(1승 6.00)은 직전 두산전에서 6이닝 5피안타 3K 1BB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실점이 4점이였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6이닝 피칭을 했고 최고구속도 147KM로 지난시즌보다 상승된 구속을 보여주었다. 변화구 제구가 다소 아쉬워 5개의 피안타중 3개가 장타였지만 포심의 구위는 전혀문제없었던 경기!! 2020시즌 롯데전 선발로 나와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도 있어 오늘 또한번 버텨내는 피칭을 선보여줄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김윤수와 오승환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예상

어제 경기에서 롯데선발 반즈는 6이닝 4실점(1자책)을 기록했고 삼성 수아레즈는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선발경쟁력에서 앞선 삼성이 경기후반 1점을 내어주긴 했지만 승리에는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오늘 두팀간 주중 3연전 마지막경기가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삼성이 기록할 전망이다. 선발 경쟁력에서는 두팀 선발 모두 불안한 감이 있기에 우열을 가리기 힘든상황이다. 따라서 오늘 불펜과 타선의 활약이 상당히 중요해보이는데 이점이라면 삼성이 우세한 상황!! 삼성불펜은 이번시리즈에서 무실점을 기록중이다. 또한 경기당 불펜자원 3명을 넘기지 않았다. 또한 타선의 집중력역시 삼성이 롯데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롯데는 지난 화요일 무려 7명의 불펜자원을 동원했지만 불펜에서만 4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따라서 오늘 경기역시 삼성이 불펜과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