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발 뷰캐넌(5승3패 2.42)은 직전 롯데전에서 6이닝 9피안타 6K 1BB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에 이어 이날도 9개의 피안타를 내주었긴 했지만 위기상황에 대처가 좋아 QS피칭으로 경기를 마무리 해다. 올시즌 12차례의 선발등판에서 11QS를 기록하고 있을만큼 흐름이 좋은 상황!! 투심이 좀 맞아나가고 있긴 하지만 지난 NC전 6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도 있어 충분히 QS피칭을 기대해 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NC 

선발 루친스키(5승4패 1.90)는 직전 SSG전에서 7이닝 8피안타 7K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루친스키는 투구의 71%가 스트라이크 였을만큼 공격적인 피칭을 선보였고 좌타자 상대 몸쪽 커터는 상당히 위력적이였다. 또한 이날 7이닝동안 95구로 투구수 조절도 잘되었다. 올시즌 12번의 경기에서 9번의 QS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고 최근 구위가 상당하기 떄문에 충분히 호투를 펼쳐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김진호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예상

어제 두팀선발 모두 호투를 펼쳐주었다. 이에 좀처럼 득점이 나지않았고 승부는 연장으로 흘러갔다. 그리고 11회초 NC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해 4득점 빅이닝을 만들었고 11회말 삼성이 1점 따라붙었지만 역부족이였다. (NC 4-1 승) 그리고 오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NC가 기록할 전망이다. 오늘도 두팀선발 모두 호투가 예상된다. 따라서 어제와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갈 듯한데 이점이라면 최근 불펜이 더 견고하고 최근 5경기에서 3번의 두자리수 안타(제일적었던 개수는 7개)를 때리고 있는 NC타선이 더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NC가 승리하며 시리즈 스윕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